이태원 참사, 4명 중상자로 악화…부상자 118명 귀가

이보배 2022. 11. 1.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로 경상을 입었던 4명의 상태가 악화해 중상자로 전환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6시 기준 중상자 33명, 경상자 124명 등 총 157명이 다치고 15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본국 송환이 진행 중인 외국인 22명과 빈소 이동 중인 7명 등 29명은 아직 빈소에 안치되지 않았다.

한편,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출신 26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데이 사고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슬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참사로 경상을 입었던 4명의 상태가 악화해 중상자로 전환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6시 기준 중상자 33명, 경상자 124명 등 총 157명이 다치고 15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67명은 발인했고, 60명은 발인을 앞두고 있다.

본국 송환이 진행 중인 외국인 22명과 빈소 이동 중인 7명 등 29명은 아직 빈소에 안치되지 않았다.

부상자 571명 중 118명은 귀가했고, 39명은 입원 중이다.

한편,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출신 26명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