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 소신발언 "모든 공연 취소해야 하나"

공미나 기자 2022. 11. 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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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정원영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연이어 공연이 취소되자 소신 발언을 했다.

정원영은 1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공연을 다 취소해야 하나. 음악만한 위로와 애도가 있을까"라는 글을 남겼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많은 가수들이 예정된 공연이나 앨범 발매를 취소, 연기하며 추모에 동참했다.

정원영은 이러한 상황 속 공연을 무조건 취소하는 것이 애도가 아니라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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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영. 출처|소속사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뮤지션 정원영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연이어 공연이 취소되자 소신 발언을 했다.

정원영은 1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공연을 다 취소해야 하나. 음악만한 위로와 애도가 있을까"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해 156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많은 가수들이 예정된 공연이나 앨범 발매를 취소, 연기하며 추모에 동참했다.

정원영은 이러한 상황 속 공연을 무조건 취소하는 것이 애도가 아니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정원영은 석기시대, 사랑과평화, 위대한탄생 등을 거쳐 긱스, 정원영밴드 등으로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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