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경상자 4명 중상자로 악화… 사망 156명, 부상 118명

2022. 11. 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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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경상자 4명의 상태가 악화해 중상자로 전환됐고, 경상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56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6시 기준 중상자 33명, 경상자 124명 등 총 157명이 다치고 15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출신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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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 '이태원 참사' 경상자 4명의 상태가 악화해 중상자로 전환됐고, 경상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56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6시 기준 중상자 33명, 경상자 124명 등 총 157명이 다치고 15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67명은 발인을 했으며, 60명은 발인을 앞두고 있다.

29명은 아직 빈소에 안치되지 않았는데, 본국 송환이 진행 중인 외국인 22명과 빈소 이동 중인 7명 등이다.

부상자 571명 중 118명은 귀가했으며 39명은 입원 중이다.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출신 26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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