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 10일 창립총회···초대 대표 김학수 前금결원장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체거래소(ATS)가 10일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김학수 전 금융결제원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ATS설립준비위원회는 내부적으로 대표이사와 최고투자책임자(CI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임원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고 법인 출범과 함께 연내 예비 인가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김학수 전 금융결제원장이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체거래소(ATS)가 10일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김학수 전 금융결제원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ATS설립준비위원회는 내부적으로 대표이사와 최고투자책임자(CI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임원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고 법인 출범과 함께 연내 예비 인가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김학수 전 금융결제원장이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CIO는 유종훈 전 코스콤 상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학수 전 금융결제원장은 1965년생으로 1988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의사총괄과장,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으로 자리를 옮겨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쳤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대체거래소 예비 인가 및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2024년 업무를 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금투협은 국내 대형 7개 증권사(미래에셋·삼성·NH투자·한국투자·KB·키움·신한투자증권)와 대체거래소 설립을 위한 ATS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이곳에서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각 사가 약 100억원을 출자한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구급차 도로서 한 시간 허비…인근 경찰서는 쳐다만봤다
- '다친 딸 업고 1km 달렸다'…살려줘 문자에 이태원 간 아빠
- '사람이 죽어가요, 제발 도와주세요'…목 쉰 경찰의 절박한 외침
- '두 달째 1등 안나와'…1조4000억 인생역전의 주인공은
- '이태원 간 게 잘못인가…꼰대들 떠들지 말길' 30대 작가의 일침
- 46일만에 5만명대 확진 …7차 대유행에 들어섰나
- 편도 '밥맛' 일품으로 만든 30억 쏟은 '비밀병기'는
- '압사ㄴㄴ즐겁게 놀자'…'이태원 참사' 뒤 클럽 전광판 논란
- '눈앞서 죽어가는 사람들…머리 떠나지 않아' 한 경찰관의 슬픔
- '한동훈 아냐? 이 XXX야'…조문 온 한 장관에 욕한 시민,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