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등 부산 경남 낙동강협의체 지자체, 낙동강권역 관광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최근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추진단 사전회의를 개최하는 등 낙동강협의체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 31일 회의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김해시 , 부산 북구· 사상구·강서구·사하구 등 낙동강협의체 소속 부산·경남 지역 6개 지자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또 낙동강협의체의 지속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회의 주관 지자체를 양산시로 선정하고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32명 실무추진단 구성, 전문가 초청 낙동강권역 관광활성화 컨퍼런스 양산시 개최 합의 성과
경남 양산시는 최근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추진단 사전회의를 개최하는 등 낙동강협의체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첫날 회의에서 관광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에 합의하는 등 일부 성과도 일궈냈다. 지난 31일 회의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김해시 , 부산 북구· 사상구·강서구·사하구 등 낙동강협의체 소속 부산·경남 지역 6개 지자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자체별로 국장급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문화관광·하천· 환경· 공원 분야 사업부서의 장을 단원으로 하는 총 32명의 실무추진단 구성을 확정했다. 또 낙동강협의체의 지속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회의 주관 지자체를 양산시로 선정하고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낙동강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컨퍼런스를 6개 지자체 공동주관으로 양산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세부일정과 구체적인 계획은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낙동강 권역의 자치단체가 상생협력의 첫 물꼬를 튼 이후 갖는 첫 실무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동협력사업 발굴과 함께 규제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등 낙동강협의체가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