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의왕시, 이태원 사고 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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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각 지자체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는 가운데 경기 광명·시흥·의왕시도 각기 분향소를 마련하고 운영에 나섰다.
광명시는 이번 사고에 대한 애도와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관내 철산동 이천일 아울렛 앞(철산역 2번 출구)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으며, 오는 5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는 1일 시청 본관 앞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오는 5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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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각 지자체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는 가운데 경기 광명·시흥·의왕시도 각기 분향소를 마련하고 운영에 나섰다.
광명시는 이번 사고에 대한 애도와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관내 철산동 이천일 아울렛 앞(철산역 2번 출구)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으며, 오는 5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으며, 분향소에는 공무원이 조문 시간에 상주하는 가운데 조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 시흥시도 시청 본관 1층 민원여권과 앞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추모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무원을 배치한 가운데 조문 등을 안내한다.
임병택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1일 오전 9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임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가운데 큰 아픔과 고통을 겪는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승원 광명시장도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달 30일 재난안전대책 긴급 비상 회의를 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의왕시는 1일 시청 본관 앞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오는 5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추모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간부공무원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사망자들을 애도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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