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모두 안전 주무부처라는 각오…장관들 무거운 책임감 가져달라"
보도국 2022. 11. 1. 18:33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모든 부처가 안전 주무 부처라는 각별한 각오로 안전에 관한 근본적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일) 국무회의에서 "장관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지시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책 마련을 위해 조만간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안전시스템 점검 회의를 개최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이 애도의 뜻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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