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경찰 폭행' 노엘, 석방 3주만 SNS 재개하더니 "속상해"

공미나 기자 2022. 11. 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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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자 래퍼 노엘(22, 장용준)이 석방 3주 만에 SNS를 재개했다.

노엘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상해"라며 폴라로이드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노엘은 지난해 9월 18일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노엘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1년의 형기를 모두 채우고 지난달 9일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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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엘. 출처|노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자 래퍼 노엘(22, 장용준)이 석방 3주 만에 SNS를 재개했다.

노엘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상해"라며 폴라로이드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머리카락을 손으로 누르며 얼굴을 가리는 노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노엘은 지난해 9월 18일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2회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같은 해 10월 구속기소 됐다.

지난 14일 대법원은 노엘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 등),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는 노엘의 상고가 기각되고 원심이 확정된 것이다.

노엘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1년의 형기를 모두 채우고 지난달 9일 석방됐다.

노엘은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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