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CPhI 2022 참가…CDMO 글로벌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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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2'(이하 CPhI)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 법인장 마이클 하우슬레이든(Michael Hausladen)을 포함한 임직원은 이번 컨퍼런스 기간 동안 국내외 주요 글로벌 제약사, 중소형 바이오텍, 공장 설비 업체, 해외 지역정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미팅을 통해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자로서 인지도 향상과 신규 비즈니스 협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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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CPhI 월드와이드 2022 단독 부스 운영
BMS 시러큐스 공장 인수 이후 생산물량 수주 활동 집중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2’(이하 CPhI)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CPhI는 2022년 기준 170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올해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에서 현지 시간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시러큐스 공장 제조기술 소개 영상과 그래픽을 통해 주요 공정, 품질 관리 서비스, 차별화 역량 등을 알릴 예정이다.
또 부스 내부에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다양한 기업과 미팅을 진행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 법인장 마이클 하우슬레이든(Michael Hausladen)을 포함한 임직원은 이번 컨퍼런스 기간 동안 국내외 주요 글로벌 제약사, 중소형 바이오텍, 공장 설비 업체, 해외 지역정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미팅을 통해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자로서 인지도 향상과 신규 비즈니스 협의에 나선다.
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를 마무리 짓기 위한 통합관리 작업(PMI)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해당 공장은 62개국 이상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승인 경험이 있으며, 스케일업, 공정개발, 바이오 의약품 원액 생산, 분석 시험 등 생산 및 품질 전과정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시러큐스 공장은 의약품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어 인수 완료 즉시 생산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해당 공장에 대한 사전 수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이사는 “이번 CPhI 참가를 시작으로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업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대외 활동을 적극 진행 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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