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등 "부산에 해사법원 유치"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사법원 유치를 위해 한국해양대와 부산지방변호사회, 한국해사법학회가 힘을 모은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진권)은 지난달 31일 대학본부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 및 한국해사법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각 기관의 해사 분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부산 해사법원 유치 협력을 꾀하기 위해 맺어진 이번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김진권 해사대학장, 황주환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홍성화 한국해사법학회 회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의 해사 분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부산 해사법원 유치 협력을 꾀하기 위해 맺어진 이번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김진권 해사대학장, 황주환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홍성화 한국해사법학회 회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은 실습선 승선을 통해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법학회 회원의 선박운항 분야 실무능력을 높인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소속 변호사의 관련분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한다. 또 해사대학 학생의 해사법 교육을 지원하고 법학회 해사법 실무교류에 참여한다.
한국해사법학회는 해사법률 정보지원을 통해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해사대학 학생에 대한 해사법률 분야 실무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들 기관은 해사법원의 부산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보다 원활한 설치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도 총장은 "해양에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에서 법체계의 안정화는 큰 의미를 지닌다. 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새롭게 생겨나는 시장도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오늘 협약에 힘써주신 부산지방변호사회와 한국해사법학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