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태 부장, OECD 국민계정회의 집행위원 위촉

연지안 2022. 11. 1.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은 한은 경제통계국 최정태 국민계정부장(사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민계정회의(WPNA)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OECD WPNA 집행위원을 배출하게 된 것은 국제사회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통계 등 국민계정 편제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한 것으로, 향후 국제 논의에서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입장을 주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이라는 평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정태.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한은 경제통계국 최정태 국민계정부장(사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민계정회의(WPNA)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 부장은 OECD WPNA에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가하며 국민계정관련 의제 선정, 일정 수립 등 제반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

OECD WPNA 집행위원회는 한국을 포함한 6개국(한국, 영국, 스페인, 벨기에, 캐나다, 코스타리카) 국민계정 전문가로 구성된다. 한국은행이 OECD WPNA 집행위원을 배출하게 된 것은 국제사회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통계 등 국민계정 편제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한 것으로, 향후 국제 논의에서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입장을 주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이라는 평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