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부평2공장, 이달말 가동중단한다

이세현 기자 2022. 11. 1.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지엠 부평2공장이 이달 말 문을 닫는다.

한국지엠이 국내 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것은 2018년 군산공장 이후 4년만이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부평2공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것이 맞다"며 "매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율화 측면에서 결정"…기존 인원은 창원, 부평2공장 전환배치
뉴스1 DBⓒ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한국지엠 부평2공장이 이달 말 문을 닫는다. 한국지엠이 국내 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것은 2018년 군산공장 이후 4년만이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부평2공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부평2공장은 말리부와 트랙스 등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은 이달 말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것이 맞다"며 "매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부평2공장에서 일하던 인원은 창원공장과 부평1공장으로 전환배치될 예정이다.

향후 부평2공장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라인을 전략에 맞게 효율화하는 측면에서 가동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