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최희 “마음 무겁고 몸도 무겁고” 이태원 참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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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했다.
1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도 지난 며칠 동안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최희는 게시글에서도 "마음도 무겁고, 몸도 무겁지만.. 또 해야 할 일들이 있기에 몸을 일으켜 봅니다", "다들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해요. 다들 힘내야 해요"라며 누리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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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했다.
1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도 지난 며칠 동안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어제는 몸까지 아파서 더욱 쳐져 있었어요. 다들 괜찮으신 거죠? 마음을 모아 기도합니다”라고 지난달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추모했다.
“이번 주 예정되어 있던 라이브는 취소되었고, 컬래버 프로모션도 한 주 쉬어가기로 했어요”라고 일정 변경 또한 공지했다.
최희는 게시글에서도 “마음도 무겁고, 몸도 무겁지만.. 또 해야 할 일들이 있기에 몸을 일으켜 봅니다”, “다들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해요. 다들 힘내야 해요”라며 누리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 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10월 6일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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