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이태원 사고 이슈 악용 사이버 위협 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안보실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악용한 해킹메일과 피싱·스미싱 등 사이버공격 시도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정보원 등 관계 부처와 긴급 대응 조치를 실시하고 대국민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사고 관련 혼란을 틈타 정부·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해킹메일,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악용해 악성코드 유포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전체 국가·공공기관으로 하여금 보안관제를 강화하고 특히 해킹메일에 대한 대비를 강조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가안보실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악용한 해킹메일과 피싱·스미싱 등 사이버공격 시도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정보원 등 관계 부처와 긴급 대응 조치를 실시하고 대국민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는 최근 유포되고 있는 악성문서를 확보·분석해 악성코드 유포 의심자를 긴급 차단하고 국내 보안업체와 협력해 백신업데이트 등 보안 조치를 했다.
또한 사고 관련 혼란을 틈타 정부·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해킹메일,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악용해 악성코드 유포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전체 국가·공공기관으로 하여금 보안관제를 강화하고 특히 해킹메일에 대한 대비를 강조하했다. 아울러 국내 기업 대상으로 랜섬웨어, 해킹메일에 대한 보안 주의사항도 긴급 전파했다.
국민들은 기본적으로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해킹메일을 열람하거나 피싱·스미싱 문자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는 이태원 사고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악성코드 유포가 지속될 것에 대비해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유사시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