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받고 3명 더…콘테, 토트넘에 추가 영입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여전히 불만족스럽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10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지난 여름 7명의 선수를 영입하고도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에 승점 5점 차로 뒤져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도 확정하지 못했다. 토트넘 콘테 감독은 추가 영입을 원한다. 최소 3명 이상과 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트넘으로선 콘테 감독과 재계약을 위해서라도 추가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여전히 불만족스럽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10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지난 여름 7명의 선수를 영입하고도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에 승점 5점 차로 뒤져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도 확정하지 못했다. 토트넘 콘테 감독은 추가 영입을 원한다. 최소 3명 이상과 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에 있다. 순위 자체만 보면 좋은 성적이지만, 시즌 초반에 비해 최근 경기 내용이 좋지 않다.
무엇보다 강팀들을 만나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시즌 내내 상위권에서 경쟁할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붙어 1무 3패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고전 중이다. 객관적인 전력만 보면 D조 최강이다.
무난하게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으나 2승 2무 1패로 어려운 길을 걷고 있다. 조1위지만, 마지막 마르세유 원정 경기서 진다면 유로파리그로 떨어진다.
특히 최근엔 부상선수들이 여럿 나오며 선수층에 구멍이 생겼다.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 등이 다치면서 스쿼드가 헐거워졌다.
토트넘은 전력 보강과 콘테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동분서주 중이다. 특히 콘테 감독 마음에 드는 세리에A 출신 선수들과 접촉하고 있다. 토트넘으로선 콘테 감독과 재계약을 위해서라도 추가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