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2’ 김장미 “이태원 참사에도 SNS 포스팅... 짜증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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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출신 김장미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 쓴 소리를 쏟아냈다.
김장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람들이 주말에 일어난 비극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걸 알지만 너무 빨리 자신의 일상 포스트를 올리는 것이 짜증난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장미는 채널A '하트시그널2'와 '프렌즈'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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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김장미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 쓴 소리를 쏟아냈다.
김장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람들이 주말에 일어난 비극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걸 알지만 너무 빨리 자신의 일상 포스트를 올리는 것이 짜증난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당신이 어떤 카페에 갔는지 누구랑 놀았는지 우리가 알아야 하나. 다른 곳에도 관심을 줘보길”이라고 소리 높이곤 영어로 된 욕설과 함께 “나는 가끔 사람들이 정말 싫다”고 강하게 덧붙였다.
이 같은 김장미의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선 SNS 포스팅은 개인의 자유란 의견과 국가 애도기간이니만큼 일상 노출도 자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한편 김장미는 채널A ‘하트시그널2’와 ‘프렌즈’로 얼굴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김장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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