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안전과장 행정직 vs 장학관 '세력다툼' 변질"
2022. 11. 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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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전북도교육청지부는 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교육청 조직개편안 가운데 학교안전과장은 교육전문직 장학관이 아닌 행정직의 교육공무원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무원노조 도교육청 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도교육청이 앞서 입법예고한 조직개편 조례에서 당초에 마련한 학교안전과 과장의 서기관 배치 계획이 교육전문직인 장학관으로 바뀌면서 세력다툼으로 변질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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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전북도교육청지부 "실질적 학생안전업무는 일반직이 적합"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전국공무원노조 전북도교육청지부는 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교육청 조직개편안 가운데 학교안전과장은 교육전문직 장학관이 아닌 행정직의 교육공무원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무원노조 도교육청 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도교육청이 앞서 입법예고한 조직개편 조례에서 당초에 마련한 학교안전과 과장의 서기관 배치 계획이 교육전문직인 장학관으로 바뀌면서 세력다툼으로 변질됐다"고 비판했다.
또 "이는 교육행정 조직을 보조자로 인식하는 교원 우월의식과 일반공무원을 하대하는 인식에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하고 "실질적으로 학생 안전을 담당하는 업무는 일반직이 맡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일반직이 적합하다"면서 "조직개편 세부계획을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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