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틀 타고 퇴근하는 직장…누리꾼들 관심 증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한 직장에서 재미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건물에 미끄럼틀을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끄럼틀이 설치된 건물은 탁월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건축상을 수상하는 한편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드는 등 지역의 명소가 됐다.
회사가 있는 건물은 미끄럼틀을 설치한 이후 아이디어가 탁월하다며 건축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사진을 찍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지역의 명소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재미를 주고 창의력 향상 위한 아이디어
중국의 한 직장에서 재미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건물에 미끄럼틀을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끄럼틀이 설치된 건물은 탁월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건축상을 수상하는 한편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드는 등 지역의 명소가 됐다.
지난달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의 성도 청두 시내에 있는 한 건축회사는 7층 건물에 11개의 미끄럼틀을 설치해 직원들이 미끄럼을 타고 퇴근하도록 했다.
회사는 직원들의 재미와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회사가 있는 건물은 미끄럼틀을 설치한 이후 아이디어가 탁월하다며 건축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사진을 찍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지역의 명소가 됐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한 취안이는 “직원들이 항상 젊음을 유지하고, 작업 공간에 더 많은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다.
직원들도 “퇴근이 기다려진다”며 대환영이다.
이 같은 사실은 중국의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꿈의 직장”이라고 환호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긴 하루 일과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다른 누리꾼은 “퇴근할 때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