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생물의약연구센터, 미래 바이오 전문인력 2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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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는 1일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2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생물의약연구센터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한 '바이오 GMP인력양성사업' 현장 실습교육을 거쳐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김진남 생물의약연구센터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백신·바이오 의약품 공정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역량을 실습 교육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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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이오 산업 선도 인력 양성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는 1일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2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생물의약연구센터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한 ‘바이오 GMP인력양성사업’ 현장 실습교육을 거쳐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센터는 지난 13주 동안 전국 바이오 관련 대학 졸업생 가운데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통이론교육과 현장실무교육 등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센터는 백신·바이오 의약품 관련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은 시설을 활용해 ▲백신 GMP 제조공정 ▲백신 품질관리 시험분석 ▲미생물·동물세포 배양 정제 ▲GMP 문서관리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200여명이 넘는 GMP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160여명이 관련 기업에 취업했다.
특히 교육 수료생들이 GC녹십자, 보령제약,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유망 바이오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김진남 생물의약연구센터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백신·바이오 의약품 공정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역량을 실습 교육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바이오인력양성 교육생은 내년 상반기 한국바이오협회와 생물의약연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상·하반기 각각 12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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