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경북도 AI 융합산업 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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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AI센터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와 공동 주관한 2022 경북과학기술포럼이 1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평생교육원 소극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포럼은 '경북도의 AI 융합산업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AI 산업 육성지원 정책에 대응하는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전략과 지역 AI 융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관련 사업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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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대학교 AI센터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와 공동 주관한 2022 경북과학기술포럼이 1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평생교육원 소극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포럼은 ‘경북도의 AI 융합산업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AI 산업 육성지원 정책에 대응하는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전략과 지역 AI 융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관련 사업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의 ‘정부·지자체의 AI 산업 육성지원 정책과 경북도의 대응 전략’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준혁 대구대 AI센터장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인공지능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혁명’, 윤종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AI응용제조설비연구센터장의 ‘제조업의 AI 응용 기술 및 한계점 극복 방안’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최종규 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대구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원식 동양뉴스통신 고문, 임수연 경북대 교수, 장흥석 경북도 문화관광 특별자문관,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문화콘텐츠와 제조 산업과 관련된 발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서상곤 경북과총 회장은 “이번 포럼이 경북도의 AI 융합산업 활성화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과학기술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다양한 혁신기술 발굴 및 지원책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준혁 대구대 AI센터장은 “인공지능이 IT 기술의 울타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 심리학, 경영학, 미학 등 인간을 이해하는 다양한 분야와 융합돼 경상북도의 미래 산업 지경을 확장하는 데 마중물이 되리라 전망한다”면서 “이번 포럼이 그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4차 산업혁명 지역 선도와 미래 지향적 X(전공)+AI 교육 혁신을 통한 AI 융합 특성화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2019년 지역 최초로 AI센터를 설립해 지역 AI 융합 인재 육성 및 지역 내 AI 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공지능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AI학부를 독립학부로 신설해 AI+X 융합 교육과정으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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