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11월 한 달 간 전국단위 방역·수급조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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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단위 릴레이 방역과 수급조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가 단위의 선제적 한우 수급조절과 구제역ㆍ브루셀라병ㆍ결핵병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활동이 필요한 시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11월 한달간 전국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시행된다.
현장에는 전국한우협회 지부장과 축협 조합장 등 전국 한우 지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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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단위 릴레이 방역과 수급조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우산업은 2023년 역대 최대 사육마릿수 경신이 전망되는 등 도축마릿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 농가 단위의 선제적 한우 수급조절과 구제역ㆍ브루셀라병ㆍ결핵병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활동이 필요한 시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11월 한달간 전국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시행된다. 현장에는 전국한우협회 지부장과 축협 조합장 등 전국 한우 지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ㆍ브루셀라병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한우 K-방역을 실현하고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소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자율적인 암소감축 동참을 결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삼주 회장은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선 저능력 암소의 자율감축과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모든 한우농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협회가 독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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