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수사무마 의혹' 양현석 "그런 말 한 적 없다"

김다연 2022. 11. 1.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법정에서 직접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마약 혐의로 체포된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하자 회유하고 협박해 수사를 막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법정에서 직접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일) 양 전 대표의 보복 협박 사건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자신이 연습생 출신 A 씨에게 '너도 연예계에 있을 텐데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 등의 말을 했다는 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며 '착한 애가 돼야지'라고 말한 건 마약을 하지 말라고 걱정하는 얘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시 말을 굉장히 조심해서 했던 기억이 난다며 회유나 협박성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마약 혐의로 체포된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하자 회유하고 협박해 수사를 막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