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 마크 리 신임 영업총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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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 공석이었던 애플코리아 신임 영업총괄로 마크 리(사진) 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가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크 리 전 대표는 지난달부터 애플코리아 영업총괄로 선임돼 실질적인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하는 건 영업총괄로 애플코리아 자체적으로는 사장격에 해당한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브랜든 윤 영업총괄이 '애플코리아 대표' 격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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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총괄이 사실상 사장격, 향후 행보 관심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크 리 전 대표는 지난달부터 애플코리아 영업총괄로 선임돼 실질적인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은 브랜든 윤(한국명 윤구) 영업총괄로 미국 벤처기업 이직을 위해 지난해 사임했다. 1년 반만에 공석이었던 영업총괄 자리가 메워지는 셈이다.
애플코리아의 법적 대표이사는 피터 덴우드다. 하지만 국내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하는 건 영업총괄로 애플코리아 자체적으로는 사장격에 해당한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브랜든 윤 영업총괄이 ‘애플코리아 대표’ 격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리 영업총괄은 나스닥 상장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한국 지사 대표를 맡아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반도체 및 장비 업체인만큼 이 분야 전문가로 보여진다.
애플코리아는 국내에서 인앱결제 등 다양한 현안으로 얽혀 있는 곳이다. 때문에 리 영업총괄이 앞으로 국내에서 어떤 역할까지 하게 될 것인지도 관심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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