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로마서도 통하는 완성형 미모…윙크에 심쿵한 16살(지금몇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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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로마 여행기를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로마행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에 도착한 재시 모습이 담겼다.
재시는 "밀라노에 가기 위해선 로마로 가야 한다. 올해 저보다 비행기 많이 탄 사람 없을 것 같다. 미국 왔다 갔다 했는데 로마까지 13시간 걸린다"며 장거리 비행을 걱정했다.
로마에 도착한 재시는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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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로마 여행기를 공유했다.
유튜브 채널 '지금 몇 시? 재시!'에는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 재시의 일상이 담겼다.
영상 속에는 로마행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에 도착한 재시 모습이 담겼다. 재시는 "밀라노에 가기 위해선 로마로 가야 한다. 올해 저보다 비행기 많이 탄 사람 없을 것 같다. 미국 왔다 갔다 했는데 로마까지 13시간 걸린다"며 장거리 비행을 걱정했다.
로마에 도착한 재시는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유를 즐겼다. 그때 재시에게 지나가던 행인이 인사를 했고, 재시는 "나한테 웃으면서 인사했다. 저 사람들은 저런 게 기본인 것 같다. 인사하고 윙크하면 나 혼자 심쿵 한다"고 웃었다.
이어 "테니스 선수 나달이 저희한테 윙크했다. 거기서 엄마가 '오마이갓'이라고 했다. 나달이 웃으면서 지나갔다"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지금 몇 시? 재시!'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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