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서 산불…0.1ha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

이수민 기자 2022. 11. 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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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23분쯤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1대(진화차 1대, 지휘차 4대, 소방차6대), 대원 68명(산불전문진화대 20명, 공무원 30명, 소방 18명) 등을 투입해 60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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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헬기 1대, 대원 68명 투입
ⓒ News1 DB

(나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일 오후 3시23분쯤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1대(진화차 1대, 지휘차 4대, 소방차6대), 대원 68명(산불전문진화대 20명, 공무원 30명, 소방 18명) 등을 투입해 60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산 면적 0.1ha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김창현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실장은 "지난 10년 평균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전체 산불발생 건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며 "최근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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