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호평역광장에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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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평내호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조문객들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조문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국가애도기간 조기를 개양키로 했다.
또 행사장 안전 재정비와 희생자 추모를 위해 오는 5일로 예정됐던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는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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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평내호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조문객들을 돕기 위해 안내직원이 배치된다.
시는 조문객들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조문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국가애도기간 조기를 개양키로 했다.
또 행사장 안전 재정비와 희생자 추모를 위해 오는 5일로 예정됐던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는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정오 기준 이태원 참사 사상자는 사망 156명, 부상 151명으로, 남양주시 사상자는 사망 2명, 부상 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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