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알고쓰세요" 한혜진, 마녀사냥 황당하네..복근사진 올렸다가 '억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3일 전 사진으로 억울하게 비난을 받았다.
한혜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헬스장을 방문한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이런 사진이 도대체 어떤 사진인가요? 운동 중 사진인데 뭔 상관이죠?", "이시국에 왜 안돼요? 애도를 강요하진 맙시다", "님은 애도기간에 인스타 왜 하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과도한 마녀사냥에 비판을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3일 전 사진으로 억울하게 비난을 받았다.
한혜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헬스장을 방문한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브라탑에 레깅스를 입은 채 전신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브라탑 아래로 드러난 선명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이시국에 이런 사진은 욕먹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156명의 사망자와 151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국가 애도기간까지 선포된 상황에서 운동 인증샷을 올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것.
하지만 해당 사진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기 전에 업로드 된 것이었다. 이 같은 내용이 기사화까지 되면서 또 다른 누리꾼들은 '억울한 마녀사냥'이라며 반박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댓글에 "3일 전인데", "이거 오늘 올린거 아니고요. 좀 알고 씁시다라고 반박했다.
과도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런 사진이 도대체 어떤 사진인가요? 운동 중 사진인데 뭔 상관이죠?", "이시국에 왜 안돼요? 애도를 강요하진 맙시다", "님은 애도기간에 인스타 왜 하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과도한 마녀사냥에 비판을 표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한혜진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