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과 함께하는 예비맘들을 위한 ‘H2콘서트’ 공연 성료
풍요롭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가평 만들기와 일상이 여행이 되는 가평을 담은 H2 콘서트가 지난 29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프로그램과 편안한 분위기에 전석 매진되었음에도 취소된 자리를 찾으려는 많은 관람객이 가평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경기도, 한국메세나협회, 우리술이 후원하며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한 ‘가평군과 함께하는 예비맘의 H2콘서트’가 지난 10월 29일 토요일 15:00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힐링과 행복이 함께하는 가평특별군에서 기획한 ‘H2콘서트’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구성되어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쉼과 위로를 선사하였다.
평화방송의 조준형 PD가 합류한 이번 공연은 빅마마의 ‘신연아 재즈밴드’와 ‘자전거 탄 풍경’,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퓨전국악그룹 동화’, ‘Art Stage 다올’ 이 참가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게 클래식, 샹송, 가요, 국악,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공연을 기획한 가평군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임산부와 가족들은 물론 예비부부등 가평을 찾은 모두가 함께 관람하며 태아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사랑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공연을 주관한 ART STAGE 다올의 진수영 대표는 ‘콘서트 관람 내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준 관객분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하며, 일상이 여행이 되는 가평이라는 공간을 통해 쉼과 위로를 받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그 여유와 쉼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 19를 극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하는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ART STAGE 다올의 탄탄한 콘텐츠들에 집중한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남은 공연으로는
2022년 11월 23, 25일 딸깍발이, 12월 3일 라떼이야기가 공연될 예정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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