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키움 KS 1차전 매진…포스트시즌 5G 연속

이서은 기자 2022. 11. 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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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에 대한 관심이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KS 1차전의 입장권 2만25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키움과 LG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PS) 5경기 연속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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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을 입장을 앞둔 관중들의 모습 / 사진=팽현준 기자

[인천=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가을야구에 대한 관심이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KS 1차전의 입장권 2만25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키움과 LG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PS) 5경기 연속 매진이다.

지난 13일 수원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만원 관중이 들었지만, 키움과 KT 위즈가 맞붙은 준플레이오프는 5경기가 모두 매진에 실패한 바 있다.

이날 매진으로 올해 PS 11경기 누적 관중은 17만5783명이 됐다.

뜨거운 열기에도 KS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인 4차전까지 다소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구 행사, 앰프, 치어리더 응원이 없고, 전 선수단이 검은색 추모 리본을 달고 경기를 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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