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4급 공무원 파견

차지욱 2022. 11. 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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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구청 4급 공무원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하반기 수시 인사에서 박상준 사무관을 4급 서기관으로 승진시키고 협의회 기획관리 국장으로 파견했다.

협의회 기획관리 국장직은 협의회 대표회장을 맡는 지방자치단체의 몫이지만 부회장인 김 구청장은 협의회, 행정안전부와 논의 끝에 자리를 확보했다고 남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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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광주 남구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구청 4급 공무원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하반기 수시 인사에서 박상준 사무관을 4급 서기관으로 승진시키고 협의회 기획관리 국장으로 파견했다.

협의회 기획관리 국장직은 협의회 대표회장을 맡는 지방자치단체의 몫이지만 부회장인 김 구청장은 협의회, 행정안전부와 논의 끝에 자리를 확보했다고 남구는 전했다.

이번 파견으로 남구에는 5급부터 연쇄적으로 승진 요인도 생겼다.

김 구청장은 "협의회 선임 국장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사이에서 공모사업 진행 등을 총괄한다"며 "정부 사업을 통해 남구 발전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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