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김귀남 광주신보 이사장 후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박준배 기자 2022. 11. 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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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는 1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보고서에서 "후보자는 38년간 농협에서 기획, 채권관리, 감사, 시군 지부장, 광주영업본부장 등 관련 주요 직무 분야를 두루 수행하면서 풍부한 금융 지식과 경영 노하우를 겸비해 전문성이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자는 광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농협에 입사해 목포신안시군지부장, 광주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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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광주시의회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의회는 1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보고서에서 "후보자는 38년간 농협에서 기획, 채권관리, 감사, 시군 지부장, 광주영업본부장 등 관련 주요 직무 분야를 두루 수행하면서 풍부한 금융 지식과 경영 노하우를 겸비해 전문성이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후보자의 직무 관련 취업 내역과 재산 보유 현황 일부 누락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이사장의 임무 요건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다만 청문 도중 반성하고 거짓 없이 답변해 신속한 서류 보완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업무 관련 지적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며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직무를 수행하는 데 큰 흠결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광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농협에 입사해 목포신안시군지부장, 광주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기정 시장은 인사청문 보고서를 토대로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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