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올 3분기까지 관광객 432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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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집계하는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올 3분기까지 광주시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관광객 수를 뛰어넘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관광객 수는 432만3천977 명으로 지난해 동기 263만1천551 명 대비 64% 증가했고, 지난해 연간 관광객 307만 5천106 명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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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집계하는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올 3분기까지 광주시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관광객 수를 뛰어넘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관광객 수는 432만3천977 명으로 지난해 동기 263만1천551 명 대비 64% 증가했고, 지난해 연간 관광객 307만 5천106 명을 초과했다. 연말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관광객 626만8천660 명도 쉽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숙박업소 이용 변화도 관찰된다. 지난 9월 기준 지역 관광호텔 4곳의 평균 객실 이용률은 45%로, 2020년(37%)과 2021년(41%)에 비해 늘어났다.
지역 여행업체의 광주관광상품 운영 역량도 향상됐다. 광주 여행업체는 올해 인센티브 관광객 중 1천152명(19%)을 유치했으며, 지역 여행업체의 유치보상금 신청액은 정책이 변화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코로나19 유행 첫 해인 2020년을 제외하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도 다양해졌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광주 관광객의 대부분은 무등산 등반이 목적이었지만, 올해는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문화예술과 역사여행이 주를 이룬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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