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정기예금 한 달 새 47조원 넘게 급증‥80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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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한 달 새 47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08조 2천 276억 원으로 9월 말보다 47조 7천 231억 원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은행의 대기업 대출 잔액은 107조 1천 474억 원으로, 9월 말보다 6조 6천 651억 원 늘면서 2020년 3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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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한 달 새 47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08조 2천 276억 원으로 9월 말보다 47조 7천 231억 원 증가했습니다.
지난 9월 5대 은행을 포함한 예금은행의 정기예금이 한 달 사이 32조 5천억 원 늘어 월별 증가 폭이 역대 가장 컸는데, 이번에 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채 발행 여건이 악화되면서 대기업들이 은행을 찾는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은행의 대기업 대출 잔액은 107조 1천 474억 원으로, 9월 말보다 6조 6천 651억 원 늘면서 2020년 3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597조 5천 233억 원으로 9월 말보다 3조 1천 66억원 늘었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22851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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