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관원, 김장 채소 원산지 위반 집중 단속

손은민 2022. 11. 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12월 9일까지 김장 채소와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배추김치와 무,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 김장철 수요가 많은 품목이 대상입니다.

경북농관원은 2022년 집중 호우와 폭염 등 기상 이변으로 채소 가격이 크게 올라 값싼 외국산이 국산으로 둔갑할 개연성이 높아졌다고 단속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12월 9일까지 김장 채소와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배추김치와 무,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 김장철 수요가 많은 품목이 대상입니다.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 감시원을 동원해 통신판매업체와 김치 및 고춧가루 제조 업체, 중국산 배추김치 취급 업체, 일반음식점 등을 점검합니다.

경북농관원은 2022년 집중 호우와 폭염 등 기상 이변으로 채소 가격이 크게 올라 값싼 외국산이 국산으로 둔갑할 개연성이 높아졌다고 단속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했다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