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민의힘 도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현안 지원 요청

정찬욱 2022. 11. 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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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도의회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도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와 내년 민선 8기 첫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으로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타당성 조사비 등 20건을 제시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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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예산정책협의회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도와 도의회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도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와 내년 민선 8기 첫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충남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5천106억원(5.4%) 늘어난 9조8천907억원이다.

공약·역점사업 113건 3천295억원, 중점사업 26건 2천581억원 등 핵심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한다.

주요 도정 현안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도·교육청 교육 협력사업 조정, 집중호우 피해복구 후속 조치 이행,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등이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으로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타당성 조사비 등 20건을 제시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충남 혁신도시, 충청지방은행 설립,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 선정도 이른 시일 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연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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