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상반기 순익 23%↓…올 車 생산량 50만대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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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는 올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2% 감소한 1조1710억엔(약 1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 기간 매출은 14.4% 증가한 17조7093억엔(약 169조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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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는 올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2% 감소한 1조1710억엔(약 1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여기서 상반기는 회계연도 기준 올 4~9월이다.
이 기간 매출은 14.4% 증가한 17조7093억엔(약 169조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엔화 약세는 매출과 순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철과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도요타는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2022 회계연도 세계 예상 생산량을 기존 970만 대에서 920만 대로 50만 대 낮춰 잡았다.
도쿄=정영효 특파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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