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난 줄 알았는데 '가짜'...투자 리딩방 사기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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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상담을 해준다며 가짜 가상자산 사이트를 만들어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총책을 비롯한 가짜 가상자산 사이트 운영자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인출책 등 조직원 10여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SNS '투자 리딩방'에서 전문 투자상담사인 척하며 투자자 10명을 허위 가상자산 사이트에 가입시켜 투자금과 수수료 명목으로 6억7천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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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상담을 해준다며 가짜 가상자산 사이트를 만들어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총책을 비롯한 가짜 가상자산 사이트 운영자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인출책 등 조직원 10여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SNS '투자 리딩방'에서 전문 투자상담사인 척하며 투자자 10명을 허위 가상자산 사이트에 가입시켜 투자금과 수수료 명목으로 6억7천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로는 가상화폐 투자를 하지 않는데도 조작된 시세상승 그래프를 보여주며 믿게 했고 소액을 입금하면 가상화폐 투자로 수익이 난 것처럼 돌려주다가 큰 투자금을 받으면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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