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문제 없어" 박명수, '라디오쇼' 이틀 연속 불참→2일 DJ 복귀[종합]

장다희 기자 2022. 11. 1.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라디오쇼'에 불참했다.

박명수는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 연속으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불참했다.

이틀 연속 박명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나오자 청취자들 사이에서는 '박명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쏟아졌다.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날까지 자리를 비운 박명수는 앞서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해당 일자에 맞춰 방송 분량을 미리 녹음해놓고 자리를 비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코미디언 박명수.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라디오쇼'에 불참했다.

박명수는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 연속으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불참했다. 그의 빈자리는 김종현 아나운서가 자리를 채웠다.

이틀 연속 박명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나오자 청취자들 사이에서는 '박명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쏟아졌다. 이에 이틀째 DJ로 자리한 김종현 아나운서는 1일 방송에서 "어제에 이어서 다른 사람 목소리가 나와 걱정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명수 씨가 어떤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 어제와 오늘은 제가 진행을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날까지 자리를 비운 박명수는 앞서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해당 일자에 맞춰 방송 분량을 미리 녹음해놓고 자리를 비웠다. 해당 일자에 녹음분을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하면서 제작진이 사고 이전 박명수의 녹음분을 내보내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김종현 아나운서를 스페셜 DJ로 대체 투입시켜 생방송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박명수는 개인적인 일정을 끝내고, 오는 2일부터 다시 '라디오쇼'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1일 오전 기준 156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