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가을야구 열기는 계속' 1차전 매진…PS 5경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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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열기가 한국시리즈(KS)에서도 이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KS 1차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키움과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PO) 1차전부터 PS 5경기 연속 매진이다.
지난 13일 수원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만원 관중이 들었지만, 키움과 KT 위즈가 대결한 준플레이오프(준PO)는 5경기가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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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해 엠프·치어리더 응원은 않기로
[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가을야구 열기가 한국시리즈(KS)에서도 이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KS 1차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시작 1시간 30분을 앞두고 입장권 2만2500장이 모두 팔렸다.
키움과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PO) 1차전부터 PS 5경기 연속 매진이다.
지난 13일 수원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만원 관중이 들었지만, 키움과 KT 위즈가 대결한 준플레이오프(준PO)는 5경기가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그러나 PO 1~4차전에는 모두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
이날 매진으로 올해 PS 11경기 누적 관중은 17만5783명이 됐다.
다만 만원 관중에도 이날 경기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KBO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엠프, 치어리더 응원을 하지 않고, 축포도 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국가 애도 기간에 열리는 KS 1~4차전에서는 시구 행사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또 KS 1~4차전에서 양 팀 선수단과 심판 전원이 모자 왼쪽에 애도 리본을 부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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