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태원 참사' 관련 유가족·목격자 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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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이태원 참사 사고 유가족과 목격자 등을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심리지원 상담 부스는 사고 현장 인근인 녹사평역 광장 인근에 설치돼 오는 5일까지 운영됩니다.
외국인 심리상담은 용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가트라우마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사고 유가족과 부상자뿐만 아니라 상담이 필요한 분들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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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이태원 참사 사고 유가족과 목격자 등을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심리지원 상담 부스는 사고 현장 인근인 녹사평역 광장 인근에 설치돼 오는 5일까지 운영됩니다.
해당 부스에선 상담사 2명이 참사로 충격을 받은 이들을 위해 정신과적 평가와 사담을 진행하고 필요하면 전문기관에 연계해줄 예정입니다.
외국인 심리상담은 용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가트라우마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 광진구에 있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선 다음 달 4일까지, 정신건강검사와 스트레스 측정을 할 수 있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사고 유가족과 부상자뿐만 아니라 상담이 필요한 분들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284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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