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X채서진 주연 ‘심야카페’ 시사회 날짜 변경···이태원 참사 애도

이유민 기자 2022. 11. 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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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카페’ 포스터 캡처.


영화 ‘심야카페 : 미씽 허니’의 시사회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오는 11월 11일로 변경됐다.

‘심야카페 : 미씽 허니’ 제작사는 11월 17일 개봉을 앞둔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11월 11일 오전 10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인명사고로 국가애도기간(10.30~11.5) 선포에 따라 언론배급 시사회를 변경하게 되었다라며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17일 개봉하는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판타지를 담는 영화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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