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0월 판매 23만8660대 판매…5개월 연속 증가세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2. 11. 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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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0월에 국내 4만3032대, 해외 19만5628대 등 총 23만86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내(3만7837대)는 13.7%, 해외(18만1999대)는 7.5% 늘어난 수치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총판매량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4475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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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스포티지, 4만4475대로 국내외 판매 1위…셀토스 2위
봉고Ⅲ 5872대로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려
기아 콘셉트카 EV9. 황진환 기자

기아는 10월에 국내 4만3032대, 해외 19만5628대 등 총 23만86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내(3만7837대)는 13.7%, 해외(18만1999대)는 7.5% 늘어난 수치다. 전체 판매량은 8.6% 증가했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총판매량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4475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셀토스 2만6918대, 쏘렌토 1만8130대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5872대다. 승용 모델은 K8 3613대, 레이 3363대, K5 2514대, 모닝 2246대) 순으로 판매가 됐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쏘렌토 5127대, 카니발 5004대, 스포티지 4950대, 셀토스 3150대 등 총 2만3천28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상용 모델은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213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 가장 잘 판매된 모델은 스포티지로 3만9525대가 팔렸으며 셀토스가 2만3768대, K3(포르테) 1만5882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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