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윤바이오, 여성벤처기업인의 날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 수상

이두리 기자 2022. 11. 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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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전문기업 리윤바이오가 최근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가 주최한 '2022 여성벤처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리윤바이오는 이날 행사에서 벤처기업의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여성 경제 활동 향상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은주 NBC꽃예술협회 대표와 함께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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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홍은주 NBC꽃예술협회 대표,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리윤바이오의 윤정인·이진희 공동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리윤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기업 리윤바이오가 최근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가 주최한 '2022 여성벤처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리윤바이오는 자가면역질환 표적 치료제를 개발 중인 회사다. 의약화학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업체 관계자는 "세포 내 직접 침투가 가능해 효과가 빠른 저분자를 모달리티(Modality)로 한다"며 "아토피 피부염을 첫 번째 질환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리윤바이오는 이날 행사에서 벤처기업의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여성 경제 활동 향상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은주 NBC꽃예술협회 대표와 함께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받았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1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고 한국화학연구원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며 "이를 통해 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저분자 표적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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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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