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메타버스로 삼성 신사업 창출하자" 수원서 창립 53돌 기념식
이새하 2022. 11. 1. 17:39
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한 삼성전자가 조용한 분위기에서 기념식을 치렀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진짜 실력이 발휘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도전'과 '혁신'을 통한 성장을 강조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스스로 정해놓은 경계와 한계를 넘어 새로운 사업과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면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로봇, 메타버스 등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신사업 기회를 마련하자"고 전했다.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경영'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또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소통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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