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2세 언급에 “애는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한숨 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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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사진)이 2세 언급에 돌연 한숨을 쉬었다.
3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심각한 당뇨병에도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며 야식에 폭식까지 일삼는 아내의 사연이 알려졌다.
이어 이수근은 별안간 서장훈에게 "(아이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며 "서장훈이 가끔 '나도 애는 있어야 하지 않겠니'라고 한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 생각을 하는데 점점 나이만 먹고..."라며 긴 한숨을 내쉬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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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사진)이 2세 언급에 돌연 한숨을 쉬었다.
3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심각한 당뇨병에도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며 야식에 폭식까지 일삼는 아내의 사연이 알려졌다.
이날 미용학원을 운영 중인 37세 동갑내기 부부가 시험관 시술로 낳은 12개월 딸과 함께 출연하자 이수근은 품에 안긴 아기의 사랑스러움에 “이렇게 보는데 어떻게 아이가 하나로 되겠냐”고 반응했다.
이어 이수근은 별안간 서장훈에게 “(아이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며 “서장훈이 가끔 ‘나도 애는 있어야 하지 않겠니’라고 한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 생각을 하는데 점점 나이만 먹고...”라며 긴 한숨을 내쉬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974년생으로 올해 49세인 서장훈은 지난 2009년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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