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CPHI 단독 부스…“美 이어 유럽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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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2 국제의약품박람회(2022CPHI )'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BIO) USA에 이어 CPHI에도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는 "이번 CPHI참가를 시작으로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사업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대외 활동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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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2 국제의약품박람회(2022CPHI )’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박람회로 올해 170개국, 25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다. 매년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열리는데,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차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BIO) USA에 이어 CPHI에도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56㎡ 규모로 부스를 마련해 미국 시러큐스 공장의 제조기술 소개 영상과 그래픽을 통해 주요 공정, 품질 관리 서비스, 차별화 역량 등을 알릴 예정이다.
부스 내부에서는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다양한 기업과 미팅도 진행한다. 마이클 하우슬레이든(Michael Hausladen) 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 법인장을 포함한 회사 임직원은 콘퍼런스 기간 국내외 주요 제약사, 중소형 바이오텍, 공장 설비 업체, 해외 지역정부 등 다양한 기관과 미팅으로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자로서 인지도 향상과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총력전을 펼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월 브리스톨마이어스큅(BMS) 출신의 하우슬레이든을 미국 법인장으로 영입했다. 그는 BMS에서 공정개발 엔지니어로, 제품 공정개선, 신규 제조시설 가동 업무, 기술이전 등의 업무를 맡았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는 “이번 CPHI참가를 시작으로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사업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대외 활동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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