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지주사와 합병…㈜한화 건설부문 새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건설이 그룹 지주사와 합병해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한화의 비상장 자회사이던 한화건설은 이날을 합병기일로 ㈜한화에 흡수되며, 새로운 기업이미지(CI·로고)는 '㈜한화/건설'로 변경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합병으로 재무안정성을 강화해 금융비용을 줄이고, 영업력을 강화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이 그룹 지주사와 합병해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한화의 비상장 자회사이던 한화건설은 이날을 합병기일로 ㈜한화에 흡수되며, 새로운 기업이미지(CI·로고)는 ‘㈜한화/건설’로 변경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합병으로 재무안정성을 강화해 금융비용을 줄이고, 영업력을 강화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잠실 마이스(MICE) 단지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해 주택사업과 화공·발전 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할 계획이다.
풍력, 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 등 그룹 계열사의 주력 사업인 태양광 등 연관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액 아르바이트 구직자 찾는다" SNS서 본 글 알고 보니…
- "20조 풀어도 그림의 떡…돈 구할 방법이 없다" 건설사 '비명'
- "따이궁 기다리다 목 빠지겠네"…면세점 한숨 깊어지는 이유
- 코인 대박 난 줄 알았는데…"어떡해" 주부까지 당했다
- "아파트 한 채 값이 순삭"…강남 랜드마크도 수억씩 '뚝뚝' [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 [전문] '50억 자산' 10기 정숙, 짝퉁 의혹에 "그게 중요하냐, 돈 있는 척 피해줬냐" 분노
- 이근, 이태원 참사 관련 악플러에 "쓰레기XX"
- '유방암 투병' 서정희, 前남편 서세원과 결혼 생활 "위태할 때마다 이 악물어"
- '무면허 음주운전' 노엘, 석방 3주 만에 SNS로 근황 전했다 "속상해"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