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계부터 일반시민까지...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행렬 [TF사진관]
이새롬 2022. 11. 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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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발생 나흘째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는 정재계부터 일반시민까지 조문 행렬이 줄을 이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앞서 핼로윈 데이를 앞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22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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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 발생 나흘째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는 정재계부터 일반시민까지 조문 행렬이 줄을 이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방명록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국민의힘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정우택 의원을 비롯해 장제원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이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이밖에도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도 분향소를 찾았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앞서 핼로윈 데이를 앞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22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일 오전 기준 사망자 156명, 부상자 151명으로 총 30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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