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 ‘씨네타운’ 출연 취소
이유민 기자 2022. 11. 1. 17:33
배우 이이경이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한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은 11월 4일로 예정되어 있던 ‘씨네 초대석’에 이이경 출연은 취소됐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으로 청취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아픔을 겪은 모든 분이 완쾌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주연을 맡은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 개봉을 앞두고 ‘씨네타운’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출연을 취소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 데이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해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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