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역모기지 종신보험' 사망 보험금도 연금처럼 쓴다

신찬옥 2022. 11. 1. 17: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연금처럼 사망보험금을 노후에 인출해 사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 나왔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업계 최초로 종신보험에 '역모기지' 기능을 더한 '(무) 라이프 역모기지 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망보험금을 노후 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소득 없는 노후를 대비해 사망보장은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노후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으로 표준형보다 보험료가 낮다. 같은 보험료로 더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 시점에 확정된 금액을 매월 지급받아 노후 생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노후 생활 자금으로 사용하는 역모기지 지급액이 기존 사망보험금을 초과하더라도 평생 지급한다는 점이다.

[신찬옥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